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안녕하세요. 볼로 입니다.

이번시간엔 제가 얼마전에 구매한 샴푸에 대해서 사용기에 대해 포스팅 할까합니다.


사실 이 샴푸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첫째, 마트에 가서 구경하는데 마침 샴푸가 다떨어졌다.

둘째, 대용량이다.

셋째, 두피의 가려움을 예방해준다.


이정도 였던 것 같아요.


다른 샴푸도 많이 있었지만 가장 끌렸던 이유는 마지막 이유였어요.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있어서 평소에 괜찮다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두피가 빨간 반점이 생기면서 지독한 가려움이 찾아왔고..

긁다보면 피나고 각질이 벗겨졌거든요.

때문에 피부과에서 약도 많이 타먹고 도모호론액은 저의 필수품이였지요.


이런 증상은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위해 샴푸도 기능성 샴푸를 주로 구매하여 사용해왔지만 그다지 효과는 보지 못하였어요.

이번에 산 제품도 어떻게 보면 모험이였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수원 롯데몰에 있는 마켓디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8490원이에요.

생긴 것만 보면 어디 미국 제품이나 프랑스 제품처럼 생겼는데 놀라운 반전이 있었으니..

그 건 조금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약산성 샴푸이고, 기능에 대해서 이것저것 나와있었습니다.


구매를 해서 집으로 가저와서 정면샷입니다.

용량은 1500ml 입니다. 엄청많아요. 

딱 들으면 무겁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한글은 단 한글자도 없습니다.

누가 보면 정말 외산 같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으니..

뒷면을 보면 샴푸에 설명이 나와있는데 저 왼쪽아래의 글씨가 보이시나요?

Made in KOREA

한국제품 이었습니다.

다시 보니 Lador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여 검색하여 소개를 읽어보니 2007년에 설립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로 전문가용 헤어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홈케어 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이트 참고 : https://lador.co.kr)


샴푸를 짜보면 약간 노란 투명한 색깔이에요.

머리를 감아보니 거품은 정말 잘나고요.

냄새는 딱잘라 말하는데 향기로운 향은 아닙니다.

약간 약 냄새(?) 나는 것 같은데 역한 냄새는 아니였네요.

이틀정도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는 트러블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지 어떤지는 좀 더 써봐야겠지만 대용량을 샀으니 별일 없는한 한동한 이 샴푸만 쓸꺼 같네요.



조금 더 써보고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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