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스타벅스 한정판 플레이모빌 구매 후기 - 조이, 준, 제니, 그레이스, 레오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인데요. 소소한 덕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해요.

 

제 지난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조그마한 피규어를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요.

 

플레이모빌은 큰 관심이 없었지만, 아는 지인이 모은 사진을 보고 사야겠는데? 라고 생가하고 마구 모으기 시작했어요.

 

처음 모은게 레오 부터였으니 말다했지요?

 

그래도 중고로는 하나도 구매하지 않고 매장에서 하나하나 음료 마시면서 모았답니다.

 

다 모으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것들만 모아서 만족한답니다.

 

 

 

출시 순서대로 포스팅해볼께요.

 

준과 조이

 

첫번째 출시는 조이였지요?

 

하지만 저는 레오를 구매하고 나서 구매했답니다. 

 

구성품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저는 조이가 그닥 예뻐보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아쉬울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요. 

 

바리스타 조이 구성품

 

그런데 막상 까서 보니 또 예쁘더라고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고요.

 

조이 기본 모자 착용

 

이건 조이의 뒷모습 ^^

 

머리를 땋아 길게 내리고 있어서 고개가 많이 안돌아갑니다.

 

플레이모빌 조이 뒷모습

 

피스들을 모두 조립한 모습이에요.

 

스타벅스에 가면 근무하시는 종업원과 같은 복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그니쳐 옷이지요?

 

예쁩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조이 풀세트

 

조이 옆모습이에요.

 

옆모습은 그닥 인 것 같네요..^^

스벅 조이 옆모습

 

 

자, 다음은 준입니다.

 

준은 스벅 플레이 모빌중 저의 최애 인데요.

 

사실 플레이모빌을 모으려고 결심한 것도 준을 보고 나서입니다.

 

집에 홈카페처럼 약간의 공간을 꾸며놓았는데 그곳에 커피마스터 준이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타벅스 커피마스터 준

 

구성품입니다.

 

바디, 모자, 컵, 커피, 앞치마가 끝입니다.

 

단촐한데 딱 있을만큼 있는 것 같아요.

 

청색의 옷이 마스터 답게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스타벅스 피규어 커피마스터 준 구성품

 

모두 착용한 모습이에요.

 

마스터치곤 귀여운데 블랙과 골드의 간지조합 입니다.

 

준 풀세트

 

이 친구는 머리가 짧아서 고개가 많이 돌아가서 거의 90도까지 고개가 돌아가더라고요.

 

커피마스터 준 옆모습

 

커피마스터 준과 바리스타 조이의 함께 있는 모습이에요.

 

둘이 참 잘 어울리는 한쌍 같네요. ^^

 

커피마스터 준과 바리스타 조이

 

 

다음은 스타벅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규어입니다.

 

그 주인공은 하이커  제니인데요. 

 

다른 스타벅스 플레이모빌보다 월등한 피스 수와 퀄리티로 구하기도 어렵고 중고로도 가장 높게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하이커 제니

 

자 구성품이에요.

 

보이시나요? 이 참 많은 피스를 갖은 제니입니다.

 

하이커 제니 구성품

 

저 시계는 원래 하나만 있는 거겠지요?

 

제가 받은 제니는 진정한 하이커 인가 보네요.

 

시계를 두개정도 차주는 클라스.

 

제니 시계 공덤?

 

그리고 제니의 인생사진을 찍고야 말았네요.

 

뒷모습이 간지가 폭발합니다. 앨리도 너무 예쁘다고 프사로 바꾸어 두더라고요.

 

보고 있으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ㅠㅠ

 

코로나 시대라 더 멋져보이는 제니입니다.

 

하이커 제니 뒷모습

 

앞모습도 찰칵!

 

확실히 앞모습도다 뒷모습이 간지에요.

 

배낭을 착용하면 무거워보여서 일부러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제니 어디로 여행가니?

 

그리고 제니는 여행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제니 남친

 

그 남친은 준이었다지요?

 

제인이 떠나고 준이 바람나서 조이를 만났다는...

 

제인과 준

 

물론 제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믿으시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

 

 

 

다음은 서퍼 그레이스입니다.

 

사실 처음에 저는 이 서퍼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나중에 준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전 그레이스가 남자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자더라고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피규어 서퍼 그레이스

 

서퍼 그레이스는 저 서핑보드가 참 매력적으로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저 선글라스 뒷편엔 눈이 있답니다. ^^

 

팔뚝에는 저렇게 문신도 하나 있네요.

 

서퍼 그레이스 문신

 

서퍼 그레이스와 하이커 제니의 투샷입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여인들이네요.

 

그레이스와 제니

 

 

자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레오인데요.

 

앞서 말했든 저는 이게 처음으로 구매한 녀석이랍니다.

 

우주인이라서 나름 매니아층도 많고 인기 많다고 하더라고요.

 

우주인 레오

 

구성품입니다. 레오도 구성품이 상당히 많은데요.

 

스타벅스 레오 구성품

 

이번에는 특별히 조립하는 순서를 작성해 볼께요.

 

피스가 좀 많으니깐요. ㅎㅎ

 

먼저 우주복 뒷면 위로 본체를 올려주시고요.

 

레오 조립 우주복 뒷면

 

그 후 앞면을 잘 맞추어 줍니다.

 

우주복 착용

 

다음은 고무링으로 양 다리를 끼워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줍니다.

 

레오 고무링

 

 

우주복을 입은 모습이에요.

 

팔이 좀 횡해보이지요?

 

우주인 레오

 

팔뚝 피스를 착용해주시고요.

 

레오 팔뚝착용

 

투명 핼맷을 착용해줍니다.

 

헬맷 착용

 

마지막으로 옆에 전등을 끼어주시면 조립이 끝나지요.

 

후레시 장착!

 

짠 이제 우주복 조립은 끝입니다.

 

레오 우주복 입다.

 

컵까지 들어주면 정말 모든 피스를 사용하여 완성이 된 모습이에요.

 

우주인 레오 완성

 

그렇게 해서 저희 홈카페에는 이렇게 3개의 피규어가 있고요.

 

서재에 제니가, 서퍼 그레이스는 돌아오는 여름에 꺼내주려고 넣어두었답니다.

 

홈카페 삼총사

 

참 말이 많았던 스벅 이벤트였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이벤트였습니다.

 

아침에 장난감 구매하려고 일찍일어나고 사러 가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 재밋더라고요.

 

이상 저의 소소한 덕질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피규어 수집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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