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료 추천] 진한 녹차를 원한다면, 보성말차!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료는 동원에서 나온 보성말차에요.

제가 주로 편의점에서 과자나 음료같은 것들을 많이 구매하는데 마셔보고 괜찮다 싶어서 소개할 겸 리뷰를 합니다.

저는 원래 한국에서 파는 녹차음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되게 연하고 녹차의 본연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본에 놀러갔을 때 되게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일반 시중에 파는 녹차음료가 생각보다 되게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편의점에 못보던게 발견되서 사봤는데 물건이다 싶더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보성말차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외관

보성말차 - 정면

보이는 것처럼 녹색녹색하고 딱 봐도 나 녹차다라고 생겼어요.

내용물은 500ml이고 0kcal 입니다. 

보성말차 - 후면

후면을 보면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보성말차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요.

보성산 녹차 중 가장 귀하게 여기는 어린 잎을 곱게 갈아 넣어 찻잎 그대로의 부드러움과 생생함을 살린 특별한 녹차라고 하네요.

원료재명을 보면 온통 보성산이네요. 

잘 흔들어 먹으면 풍부한 녹차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보성말차 - 하단

하단면이에요. 

저기 보이시는 것은 침전된게 아니라 패트병이 좀 더러운거 같습니다.

보성말차 - 용기에 따라보자

저는 개인적으로 시원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얼음에 타 먹었어요.

주의해야 할 점은 저처럼 진한 녹차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마시거나 얼음이 녹기전에 빨리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하게 드실꺼면 구지 이 제품을 살필요가 없거든요.

보성말차 - 용기에 담아서

사진은 약간 누렇게 나왔는데 저거보다 조금 더 초록빛이 납니다.

마셔보면 정말 진한 녹차의 맛이 느껴져요.

일본에서 느꼈던 녹차 맛과 그때의 좋은 추억 때문에 마실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군요.

편의점에서 가격은 2200원 정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음료에 비해 조금은 비싼 가격인데 확실히 맛이 좋아서 저는 그냥 사먹습니다.

보통 2+1 행사를 해서 3개에 44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제 점수는 90점 입니다.(100점 만점)

맛은 있지만, 조금만 가격이 저렴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아쉬움이 남아요.

행사를 할때야 괜찮지만 단품으로 사먹기에는 500ml 음료치고 조금은 비싼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맛이 좋으니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은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성말차 리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