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돌아온 편의점 도시락 후기입니다.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정면


구매는 CU에서 했고,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입니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초딩입맛에 딱맞는 반찬들로 구성된 도시락입니다. ㅋㅋ

가격은 4000원이고,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상품 정보


정면에 열량과 원재료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역시 저는 열량과 성분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비닐 제거


비닐을 제거하고 뚜껑을 열면 반찬쪽에 얇은 비닐이 하나 더 있어요.

안쪽 비닐까지 제거해주고 도시락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뚜껑을 개봉하여 전자레인지에 2분동안 돌려주었습니다.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완전 개봉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배가고파서인지 군침이 돌더군요.

구성은 쌀밥, 미니 돈까스, 웨지감자 3개, 브로콜리 14개, 소시지 3개, 햄 양파볶음, 마카로니, 볶음김치 입니다.

밥은 개인적으로 약간 꼬들거리는 거 좋아하는데 약간 찰지더군요.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소시지


소시지와 칠리소스에 버무려져있습니다. 다진양파와 피클, 옥수수 콘과 함께 있는데 소시지는 평범하였으나,

소스가 맛있더군요. 초딩입맛인 제겐 딱이였습니다.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미니 돈까스


돈까스는 어릴쩍 피카츄 돈까스 기억하시나요? 동내 분식점에서 사먹던 그 맛입니다.

식감은 바삭거리진 않고, 좀 눅눅하나 배여있는 소스 맛과 돈까스가 어릴적 추억으로 이끄는 맛입니다.

웨지감자와 브로콜리는 눅눅하였으나 먹을만 하였고, 볶음김치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마카로니나 햄볶음도 먹을만 하더군요.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 - 클리어


결국 다먹어버렸습니다. 837kcal 꿀꺽!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정말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맛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반찬 구성.

사람에 따라 눅눅한 것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겠지만,

사실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서 그정도의 기대치는 없기 때문에 저는 불만은 없네요.



이상 집밥은씨유 오늘의도시락 월화 돈까스&소시지 도시락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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