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갈릭브레드, 버터 마늘빵 만들기 - 두가지 방법

식빵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갈릭브레드, 버터 마늘빵 만들기 - 두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말 만들기 쉬운데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못만들었던 빵. 레스토랑에 가면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항상 준비해주던 마늘향 가득하던 갈릭브레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재료도 몇 개 필요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맛은 정말 보장하는 레시피입니다.

바로 시작할테니 잘 따라오세요!

 

식빵을 이용할 것이니 식빵을 두쪽정도 준비해주세요.

아참 제가 작성할 레시피는 식빵 2쪽 기준의 레시피이니 참고해주세요!

재료는 이게 다에요.

무염버터, 다진마늘, 소금, 파슬리, 연유

정말 별거 없지요?

먼저 식빵을 원하시는 모양대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저처럼 세로로 4등분 해도 되고 6등분해도 좋아요.

무염버터는 어떤 무염버터든 사용하셔도 좋고요.

대략 저 정도가 이번 레시피에 필요한 양이에요.

고체상태이니 전자레인지에 약 1분정도 돌려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저렇게 노란 기름처럼 되는데요.

여기에 다진 마늘을 약 1/3 큰술정도 넣어주어요.

기호에 따라 양은 조절하셔도 되는데요.

많이 넣을수록 약간 더 매워지고 마늘향이 강하게 납니다.

소금은 정말 조금만 넣어주세요.

한두꼬집정도? 많이 넣으면 짭니다.

파슬리도 대략 1/3큰술정도 넣어주세요.

정해진 양은 없어요. 섞어보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더 넣으셔도 되요.

연유를 버터의 비율에 맞게 1:1로 넣어주어요.

여기에 조금 더 달달한 맛을 원하시면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되는데 연유가 이미 달콤하여 더 넣을 필요 없더라고요.

버터와 넣은 재료가 잘 섞어지도록 잘 저어줍니다.

소스가 완성되면 식빵에 잘 발라주세요.

수저로 슥슥 발라주면 됩니다.

 

자 앞서 말씀드렸던 두가지 방법 중 첫번째 방법입니다.

결혼 선물로 받은 발뮤다 더 토스터를 이용할 껀데요.

빵을 잘 넣어주시고요.

170도로 맞추시고 2분 30초동안 먼저 돌려주세요.

완료되면 물을 조금 더 첨가하고 빵을 살짝 위치조절을 해준 후 1분에서 2분정도 더 돌려주세요.

한번에 하지 않고 위치조절을 해주는 이유는 안그러면 아래 그릴에 빵이 좀 많이 그을릴 수 있어서 살짝 위치조절 해주는 거랍니다.

다음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조리를 해줄 껀데요.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 없이 깔아줍니다.

종이 호일을 깔면 공기 순환이 잘 안되 더 오래 돌려주어야 해요.

마찬가지로 170도로 맞춰주시고 5분간 돌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 완성된 모습이에요.

노릇노릇 잘 구어졌네요.

토스터기와 에어프라이어 구어진 모습인데요.

에어프라이어가 더 맛있어 보이게 구어졌네요.

참고로 토스터기에서는 총 4분간 조리하였습니다.

아랫면을 보시면 에어프라이어는 겉만 노릇하게 변한것을 보실 수 있고요.

토스터의 경우 더 적은 시간 조리했음에도 그릴에 의해 그을린 것을 볼 수 있어요.

맛은 어떨까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둘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맛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발뮤다 토스터기를 이용한 것은 수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빵이 바삭하지만 촉촉함을 품고 있어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수분기는 없지만 우선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먹어보면 정말 파는 것 같은 그런 맛이 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토스터기로 한것이 조금 더 맛있었는데 앨리는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것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만약, 토스터기도 에어프라이어도 없다? 그럼 만들 수 없느냐?

아닙니다. 후라이팬만 있으면 조리가능합니다. 불을 정말 약하게 해주시고 식빵을 올리신 후 뚜껑을 덮으시고 약 3~5분 익히시면 되는데요. 불이 좀 쌔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셔야 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도 좋아할 간식!

사진은 많지만 정말 만들기 쉬우니 오늘 간식은 마늘빵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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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