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와인 서적 추천 : 와인폴리(Wine Folly) 초보자가 놔두고 볼만한 책 리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이번 시간은 와인의 초보자 와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중 한 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인지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초보자인데, 보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이번 포스팅에는 책에 대해서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설 길게 쓰지 않고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의 표지를 살펴보시면 표지부터가 먼가 되게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커버 소재도 일반적인 하드커버가 아니고 약간 고무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광 블랙에 금색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참 고급지고 예쁘더라고요.

 

와인폴리 책 표지

 

 

책의 뒷면이에요.

 

뒷면도 앞면과 동일한 무늬로 고급집니다.

 

책만 어디 턱 두어도 멋이 묻어 나오는 책인 것 같아요.

 

 

와인폴리 책 뒷면

 

 

책의 껍데기만 실하면 안 되겠지요?

 

알맹이는 어떤지 먼저 콘텐츠부터 보시지요.

 

이 책은 크게 4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와인을 모르는 와린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만한 내용인데요.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음식에 따라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는 지를 설명하고 있고요.

 

세 번째는 포도 종류에 따른 와인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와인 생산지에 따른 와인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목차만 보아도 내용이 아주 실해 보입니다.

 

 

와인폴리 목차

 

한 장을 넘기면 서문이 나와요.

 

책에 대해서 저자가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이장을 보면 컬러감이 아주 좋지요? 이 책은 풀컬러로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책 서문

 

 

 

첫 번째 장이에요.

 

 

와인 기본 지식

 

 

저 같은 와인 초보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마시는 법, 보는 법, 잡는 법, 와인의 구성, 보관하는 방법 등 알고 있으면 좋을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저와 같은 초보자는 이 섹션을 자세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인 폴리 섹션 1 기본 지식

 

자 다음은 음식과 와인 조합에 대한 섹션입니다.

 

 

섹션 2 음식과 와인 조합

 

책의 내용 일부만 촬영하였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여러 음식들이 있으면, 어떠한 와인의 종류가 그에 잘 어울리는지 설명해줍니다.

 

저도 와인을 지금보다 잘 모를 때 괜히 분위기 내고 싶으면 와인을 사러 갔는데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하지 못하여 망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음식과 와인 조합

 

 

 

다음 섹션은 포도와 와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섹션3 grapes & Wines

 

이렇게 많은 포도의 종류가 있을 줄은.. 저는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다양한 포도의 특징을 소개하고 와인이 되면 어떠한 성질을 갖는지 소개하고 있는데, 참 대단 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도에 따라서 향과 맛, 어떠한 온도에서 마셔야 맛있는지, 디캔딩을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도 다르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러한 설명이 몇 십장 구성되어 설명하고 있어요.

 

 

포도와 와인의 설명

 

다음은 와인 생산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많은 국가에서 와인을 생산할지는 몰랐는데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이 앞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네요.

 

 

세계의 와인 생산지

 

와인이 생산되는 나라와 지역에 따라서 같은 포도 품종이어도 맛이 다르다고 해요.

 

그 나라의 기후, 온도, 땅 등 환경의 차이로 맛이 천차만별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각 나라별 어느 지역에서 생산이 되는지 한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하고 설명하고 있어요.

 

 

와인 생산지 지도, 특징

 

그리고 각 나라의 대표적인 와인을 소개를 해준답니다.

 

라벨을 읽는 방법, 등급 등도 나라별 특징이 있으면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 와인

 

지금까지 와인 폴리라는 책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이 책은 한 번에 읽고 안볼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볼 책이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각 포도와 나라별 특징을 다 외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때그때 관심이 가는 와인을 찾아보고 알아가면 거기에서 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생초보가 보기에도 읽기 쉽도록 고민을 많이 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며, 와인을 즐긴다면 한 권쯤은 소장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책을 선물해준 처남께 감사의 표하며,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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