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엠스톤(mStone) 다크시티(dark city) 먹각 염료승화키캡 리뷰_PBT 키캡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키캡 리뷰입니다.

저번 분필키캡에 이어 엠스톤에서 판매하는 키캡인데요. 다크시티(먹각)이라는 키캡입니다.


이 키캡은 먹각이라고도 많이 불리는데요.

짙은 회색바탕에 검은색으로 각인된 염료 승화키캡입니다.


이 키캡도 정말 인기가 많았던 키캡이고 아직도 많이들 찾는 키캡 중 하나인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영문으로만 각인된 키캡을 구매하였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형태로 키캡이 출시되고 있어요.

공식사이트에서는 대부분이 품절되어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시긴 어렵고 QC 미달 된 영문 좌상과 무각을 판매하고 있고요.

그게 아니라면 151key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사진출처 - 엠스톤]



제품을 받았을 때 박스 모습이고요.

바로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착용한 모습입니다. 저는 아콘 FX에 장착하였고 나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멀리 떨어저서 LED를 키고 찍은 사집입니다.

좀 노란색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런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키보드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87키 배열이여서 숫자 키캡은 장착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럼 조금 자세히 설명을 드려볼께요.


◈ 높이

체리프로파일 규격의 높이입니다. 제가 기존에 포스팅한 분필키캡보다는 조금 낮은 느낌입니다.

때문에 튀어나운 LED가 있거나 역방향 스위치일 경우 호환이 100% 안될 수 있습니다.


◈ 두께

1.4 ~1.5mm 두께라고 합니다. 타건하였을 때 특별히 이질감 없이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 질감

PBT를 사용하여 오래사용하여도 번들거림이 없고, 공식 사이트에서 표현하는 뽀송뽀송함이 느껴지긴 하였습니다.

분필키캡을 만젔을 때 먼가 좀 더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다크시티는 약간 질감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질감은 분필키캡(클라리온2)가 더 좋은것 같아요.


◈ 각인 방식

각인방식에는 레이저, 이중사출, 염료승화 방식이 있는데, 이 키캡의 경우 염료승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참고로 레이저의 경우 말그대로 키캡에 레이저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대신 오래사용하다 보면 지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중사출은 문양부분을 다른 색의 플라스틱으로 채워놓는 방식으로 키캡의 뒷면을 보면 앞면과 다른 색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염료승화방식은 키캡 표면에 잉크를 침투시켜 문양을 새기는 것인데요. 공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각인 위치가 조금 틀어진다던지 각인이 선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중사출이나 염료승화 방식이 내구성이 좋아 이 두 키캡을 선호합니다.

둘 다 좋은 방식이여서 취향차이이지 둘 중 어떤게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 상품에 대한 종합 의견은?

클라리온2가 좀 지겨워 바꾸어 보았는데 매력이 많은 키캡인 것 같습니다.

완전히 먹색느낌의 묵직한 색상과 정말 먹같은 약간 거친 질감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문 정각을 좋아하나 해당 상품이 없어서 측각으로 구매하였는데 이 또한 예쁘네요.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상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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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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