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남자 명품 클러치백 루이비통 포쉐트 주르 GM 에피 M64153


안녕하세요. 볼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에 구매한 남자 클러치백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남자들은 사실 명품쪽에 있어 가방은 크게 욕심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러치백은 또 다른데요.

하나의 포인트로 들고다니기에도 예쁘고, 주머니에 이것저것 잔뜩 넣어다니는 것보다 그러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활용도 측면에서 남자들은 클러치백을 구매하게 됩니다.


클러치백으로 유명한 명품브랜드는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그중 루이비통의 포쉐트 주르 GM 에피 가죽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각 브랜드의 추천할만한 클러치백은 추후 포스팅 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고요.

본격적으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루이비통 남자 클러치백은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디스커버리 포쉐트, 포쉐트 보야주, 포세트 주르 라인이 유명한 편입니다.

그중 저는 포세트 주르로 선택하였는데요.

사이즈는 PM, GM 두사이즈가 있으며 각각 크기는 PM은 27.0 x 19.0 x 0.5 cm GM은 35.0 x 25.0 x 2.0 cm 입니다. 제가 선택한 GM 사이즈는 A4용지가 들어가고 약간 여유있어 서류를 수납하여 다니기에도 참 괜찮은 사이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박싱을 하면서 함께 상품을 보시지요.

박스는 특별할 것 없습니다.

그냥 흔하게 많이 보시는 그 주황색에 파란끈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가방 사이즈보다 조금 큰 얇은 박스로 포장해주셨네요.


박스 여닫이 부분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가까이 가져가니 쉽게 박스가 닫치더군요.

내부에는 더스트백 전에 종이로 한겹 더 포장해주셨습니다.


종이를 벗겨내면 그 안에 더스트백이 나옵니다.


더스트백에서 꺼낸 본체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루이비통의 로고가 음각이 되어 있는데요.

먼가 '나 루이비통이다'라고 표내지는 않지만 조용하게 존재감을 내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에피소재가 루이비통만의 시그니저 소재라고 하니 아는사람은 다안다는 사실!


뒷면은 어떠한 것도 없이 아주 깔끔합니다.

미니멀 그자체 입니다.


지퍼 손잡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루이비통 로고가 있고, 지퍼부분과 손잡이 모두 기본 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보통의 클러치백은 상단부만 열리는데 주르는 오른쪽 옆쪽까지 열 수 있게끔 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피또한 가죽으로 되어있는데요. 벨벳? 스웨이드 느낌입니다. 

내부에 별도의 카드 수납공간은 없고, 아이패드 넣기 딱좋게 주머니가 하나 더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들고 있는 느낌이 어떤지 살짝만 보시지요.

조금 부끄럽네요..^^;




해당상품은 사이즈에 따라 그리고 외부 재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GM 사이즈로 2020년 6월 17일 기준으로 다미에 92만원, 에피 111만원, 퀴르 토리옹 128만원 입니다.

간략히 재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다미에의 경우 캔버스로 루이비통의 대표 패턴 중 하나이지요.

소재가 캔버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들었을 때 약간 흐물거리는 느낌이 있고요. 내구성은 그렇게 강해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몰라도 약간 가죽같은 느낌이 납니다.

에피와 퀴르 토리옹의 경우는 소가죽이며, 무늬와 가죽의 느낌이 두제품이 완전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피느낌이 더 좋았고, 딱보기에도 스크레치에도 매우 강력할 것 처럼 생겼는데 직원분 말로도 스크레치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또한 가죽이라 그런지 탄탄하고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다미에와 에피 중에 고민을 하였는데요.

처음에는 에피가 조금 심심한 느낌이어서 다미에가 조금 포인트도 있고 더 예뻐보여서 마음이 다미에 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내구성이나 고급짐이 에피가 훨씬 좋아보여 에피로 선택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보면 볼수록 에피로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유의 고급짐이 장난 아닙니다.


구매를 고려하시고 계시면 꼭 방문하시어 상품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했던 느낌과 좀 다를 수 있거든요 ^^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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