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에, 볼로와 앨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침대에 관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나에게 딱맞는 침대 구매를 위해 다양한 것들을 조사하고, 발품을 팔아 돌아다니면서 저희 부부는 저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의 포스팅은 총 3편으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1편 : 침대에 관한 기본 지식과 저희 부부가 방문하였지만 구매하지 않은 침대사 방문기

2편 : 구매한 침대사 방문기

3편 : 구매한 침대 2달 사용 후기

이렇게 업로드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침대에 관한 첫번째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수면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 짧아졌지요.

저희 부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조금 자더라도 편안한 잠자리에서 푹 자고싶다라는 욕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도 포기할 수 없었던게 침대였으니까요.

처음에는 둘다 침대에 대해 1도 몰랐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침대 브랜드들을 찾아보고 침대 매트리스의 종류 같은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침대 매트리스는 크게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스프링 매트리스

2. 라텍스 매트리스

3. 메모리폼 매트리스


첫번째,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저희가 많이 사용하는 매트리스인데, 쿠션감을 느끼게 해주는 판 위에 스프링과 여러 내장재가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

두번째, 라텍스 매트리스의 경우 천연 고무나무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를 사용하는데 탄성이 좋고 밀도가 높아 몸에 맞게 체형을 잘 받쳐줍니다. 또한 체중 분산이 좋아 잠자리에 예민한 사람에게 좋은 매트리스입니다.

세번째, 메모리폼은 고밀도 폴리우레탄 소재로 체온과 체압에 반응하여 인체의 형상을 기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압력이 가해진 후 복귀가 느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매트리스의 종류를 나열하였으나 이글만 봐서는 잘 감을 잡으실 수 없겠지요?

사람마다 다 선호하는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침대는 글이나 그림이 아닌 직접 만저보고 누워보고 사야하는게 침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정도만 알고 오프라인으로 침대를 보러 나갔습니다.

우선 나가기전에 저희가 정한 기준은 단 하나였습니다.


"5성급 호텔에 있는 침대처럼 편안하였으면 좋겠다."




저희는 라텍스와 메모리폼은 애초에 처다도 보지 않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알아보았습니다.

(누워보았지만 저희랑은 좀 맞지 않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브랜드는 대중적으로 친숙하고 가장 잘 알려저 있는 침대사 에이스 침대와 시몬스 침대를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두개 브랜드 모두 침대로는 너무나 정평이나 있는 브랜드이다보니 침대의 편안함으로는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두브랜드의 약간의 차이는 에이스 침대의 경우 스프링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였고, 시몬스 침대의 경우 스프링들이 독립적으로 구성된 구조였습니다.

시몬스 광고에서 이런말이 나오지요. '흔들리지 않은 편안함', 이 독립된 스프링 구조 덕분에 확실이 두 사람이 누었을 때 옆사람이 뒤척이는 느낌이 잘 전달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이스 침대의 경우 오랜 전통이 있고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어온 침대이다보니 눞자마자 편안함과 익숙함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푹신한 매트릭스도 시몬스 침대보다 조금더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느낌이어서 크게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한 매트리스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 기준으로는 시몬스 침대가 조금 더 편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끝내 이 두개의 침대사에서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의 예산을 초과하였거든요. 

아무리 침대에 투자를 많이 하려고 생각하였지만 섣불리 구매하긴 어려운 가격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침대가 프레임 포함하여 400~500정도 하니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눈물을 머금고 다른 침대사들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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